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운좋은사람들(대표 박성우)은 4일 동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장애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찾아가는 과일바구니사업”을 주제로 ㈜운좋은사람들(대표 박성우),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 및 동대문구 용신동, 제기동, 답십리2동, 휘경2동 주민센터와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 장애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과일바구니 사업” 은 22년 8월부터 23년 12월까지 총 17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장애아동 12가구에게 매월 1회씩 신선한 제철과일을 배송한다. 과일바구니 (총510만원 상당)는 지난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운좋은사람들 박성우 대표가 후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사업비를 후원한 박성우 ㈜운좋은사람들 대표는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제철과일을 지원할 수 있으며 기쁘고 이 사업이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신지식인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장애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있는 동문장애인복지관 진태진 관장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균형진 영양관리 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를 비롯한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장애아동에게 건강한 식문화 경험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