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3주 만에 공화당 접수를 끝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을 두려워한 공화당 인사들에겐 양심이었던 밋 롬니도 트럼프에게 항복하면서, 트럼프가 공화당 내 반대파들을 완전히 주눅이 들게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공화당 인사들도 야망이 있어 차기 행정부에서 일하고 싶거나, 적어도 권력자와 척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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