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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인구위기 직면 고학력인재 대량 유실

  • 등록 2016.12.04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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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을 떠나는 동북 고학력 인재들

11월 27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중국의 녹슨지대가 젊은 인재 대량 유실에 직면’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양호한 교육을 받은 밀레니엄 세대가 분분이 중국에서 표현이 엉망인 공업핵심지대를 떠나고 있어 이 나라 동북지구가 인구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고학력인재 대량 유실현상이 이미 중앙정부의 우려를 일으켰다.

젊은 노동력으로 말하면 동북이 국가에 대한 엄중한 의존성이 현지 경제 둔화를 더욱 준엄하게 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대부분 신규 취업 자리는 모두 사기업이 창조하고 있다. 그러나 동북은 국가의 지지를 받는 중공업기업과 국유 농장이 집결하고 있다. 일부 도시들에서는 연장자들이 자리를 내야 정부와 국유기업에 새로운 직업자리가 생긴다.

지난세기 90년대 동북 3성에는 여전히 36만 인구가 순 유입됐다. 그러나 2000년부터 2010년간 오히려 200만 인구가 떠나갔다. 지난세기 90년대 국유기업 개혁 전개이래 중국은 이미 여러차례 동북’진흥’조치를 출범했지만 문제는 여전하다.

지난 20년간 자원산업의 맹렬한 발전이 강철과 석탄산업의 잠시간 회복을 하게 하고 현재 위축된 부동산 거품을 발생시켰다. 현재 동북은 중국 정부가 강철공장과 석탄 탄광 삭감을 하는 계획의 중심으로 됐다. 이달 중앙정부는 민영은행 설립으로 동북지구가 국가에 대한 의존성을 이탈하게 하고 더욱 활력적인 사기업가 정신을 양성할 것을 격려했다.

상하이에 이주한 류다루(刘大陆)는 그가 고향 다롄을 떠나간 원인은 그곳에서 관계가 없으면 직업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의 백분의 육 칠힙의 고중 친구들이 이미 외지로 갔다. 그리고 돌아오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 혹은 국유기업 취업에 의존하는 것은 현지 부부들중 이전에 유일자식 정책을 위반한 사람이 매우 적다. 중국의 201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동북지구 출산률이 이미 0.75%에로 하락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중국인구 소규모 조사가 숫자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동북의 출산률은 진일보 하락한 것이 분명하다.


英国《金融时报》11月27日文章,原题:中国的“生锈地带”面临年轻人才大量流失  随着受过良好教育的千禧一代纷纷离开中国表现糟糕的工业核心地带,该国东北地区正面临人口危机。这种高学历人才大量流失现象已引起中央政府担心。

对年轻劳动者来说,东北对国家的严重依赖令当地经济放缓变得更严峻。如今,中国的大部分新就业岗位都由私企创造,但东北是受国家支持的重工业企业和国有农场的聚集地。在某些城市,只有在年长者离开时才能为政府或国企腾出新的工作岗位。

上世纪90年代,东北三省还有36万的人口净流入,但2000年至2010年间却有200万人离开。自上世纪90年代开展国企改革以来,中国已多次集中出台“振兴”东北的措施,可问题依然存在。

过去20年里,资源产业的迅猛发展曾使钢铁和煤炭行业短暂复苏,并催生出目前正萎缩的房产泡沫。如今,东北处于中国政府削减钢厂和煤矿产能计划的中心。本月,中央政府建议设立民营银行以使东北地区脱离对国家的依赖,并鼓励培养更具活力的私人企业家精神。移居上海的刘大陆(音)说,他之所以离开家乡大连是因为在那里没关系很难找到工作,“我百分之六七十的高中同学都已前往外地,而且没人打算回去。”

依赖政府或国企就业,还意味着当地夫妻很少有人违反之前的独生子女政策。中国2010年人口普查显示,东北地区的生育率已降至0.75%。从2015年开始的中国人口“小普查”尚未公布数据,但(东北的)生育率很可能进一步下滑。

/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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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은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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