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공식 확정 짓는 절차인 선거인단 투표가 각 주도와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인단 투표는 지난달 8일 열린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다.
이 투표에는 미 대통령 선거인단 538명이 참여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현재까지 26개 주에서 선거인단 176명이 트럼프를, 93명이 클린턴을 각각 찍어 대선 당일 각 주의 투표 결과와 일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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