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넘어진 서랍장에 깔려 숨진 미국 어린이 3명의 가족에게 총 5천만 달러, 우리돈 6백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이케아의 말름 서랍장으로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들을 덮치는 사고가 잇따라 지난 6월 미국에서 서랍장 2천9백만 개가 리콜됐다.
우리나라에서도 뒤늦게 리콜 조치가 내려졌으며 이케아 측은 문제의 서랍장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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