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일 00시부터 입국 전 신속항원 PCR 검사 의무가 폐지된 이후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있다. 특히 장기체류를 하는 해외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 사이판,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고 아름다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4시간 남짓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비용 등으로 부담이 적고, 코로나 기간동안 사이판은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비지원, 코로나19 무료 검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사이판 CNMI정부는 작년 8월 정부 각계와 여행업계 민간의 노력으로 한국과 양국간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을 체결해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해왔다.

이제 사이판 정부와 마리아나 관광청 등에서는 이른바 ‘사이판한달살기‘ 여행패턴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장기 체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문화·레저 스포츠 활동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이판 면세 쇼핑몰에서는 높아지는 환율의 부담을 덜기 위해 1,100원대의 낮은 고정환율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연장하였다. 기존 할인 프로모션과 중복 할인을 받아 기념품 등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이판 한달살기 전문 네이버카페 [지금은사이판]에서는, 코로나 이 후 새롭게 리모델링한 숙소, 식당정보 등 사이판 장기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이판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회원들끼리 소통을 통해 보다 손쉬운 사이판 장기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