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초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서 회담을 갖지만 시 주석이 트럼프 소유의 리조트인 마라라고에 숙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다음 달 6~7일 플로리다 주 팜비치를 방문하고, 팜비치 외에 미국 내 다른 지역은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장소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리조트인 마라라고로, 시 주석은 숙박 장소로 마라라고가 아닌 다른 호텔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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