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공군 기지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독일과 프랑스는 일제히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폭격 이후 사태 악화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단독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아사드 대통령의 반복된 화학무기 사용과 시리아 국민에 대한 범죄는 제재를 요구한다"며 미국을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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