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을 포함한 8개 나라의 탄소합금 후판에 반덤핑과 상계관세 부과를 확정했다.
코트라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산 탄소합금 후판에 반덤핑 관세율 7.39%를, 한국 정부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상계관세율 4.31%를 부과했다.
벨기에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은 조사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리한 가용 정보' 규정을 적용받아 22%에서 최대 148%의 관세를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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