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외신들은 한국의 새 대통령이 풀어야 할 과제로 경제 회복과 북핵 대응 등을 꼽았다.
영국 BBC 방송은 한국 유권자 대부분이 이번 대선을 통해 새로 출범할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 문제를 내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새 대통령은 핵미사일 무기를 늘려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과 스타일이 혼란스럽고 위험하기까지 한 트럼프 대통령을 어떻게 다룰지가 과제라고 전했다.
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대선을 치르고 있다"며 "새 정부는 대북 평화정책으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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