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Pokemon Go)개발자 노무라 타츠오(野村达雄)

2016년 9월 미국 서해안 샌프랜시스코의 애플 신제품 브리핑에서 한명의 아시아인이 팀 쿠크(Timothy D. Cook) 수석집행관 등을 이어 무대에 올랐다.

5월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사이트는 “보라 피카츄(ピカチュウ, Pikachu)가 탄생했다!”, 6억 플레이어를 소지한 휴대폰 게임’포켓몬고(Pokemon Go)의 개발책임자 30세의 노무라 타츠오(野村达雄)가 말했다.

그는 스크린을 통해 애플워치(Apple Watch)판의 신형 서비스를 실제로 연기하여 수시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무대에 서서 찬란한 빛을 발사하는 노무라는 사실상 극도로 빈곤한 어린 시절을 가지고 있었다.

“두부요! 두부 사시요!”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에서 겨울 영하 30도되는 춥고 가난한 농촌마을에서 노무라와 그의 모친은 날이 밝기도 전에 삼륜차를 밀면서 거리와 골목에서 두부를 팔았다. 당시 그의 집의 주식은 옥수수죽이었다. 

당시 노무라의 이름은 중국말로 스레이(石磊)라고 했으며 그의 할머니는 2차 대전 혼란중 중국에 남은 일본고아였는데 후에 중국인과 결혼하고 노무라의 부친을 출생시켰다. 

마을에는 자동차가 없었다. 스레이는 먼곳에서 전해지는 엔진소리를 들으면 즉각 “자동차가 왔다!”고 고함치면서 집에서 달려나와 자동차를 구경했다.

물체 운동에 대해 흥취를 느낀 스레이는 9세때 호전기회를 만나게 됐는데 빈곤을 벗어나기 위해 온 집식구가 일본 이전을 선택했다.

스레이 일가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나가노현(长野县)에 정착하게 됐다. 그의 일본 성씨 노무라(野村)는 할머니의 성씨이고 이름 타츠오(达雄)는 일본초급 교과서의 인물이었다.

일본어를 할줄 모르는 노무라는 친구들과 주로 ‘게임’으로 교류를 했다. 그가 처음 제1세대 ‘포켓몰’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받은 충격이 노무라의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포켓몬 소년의 흥취가 게임 배후의 운행 메커니즘에로 확대됐다. “어떻게 움직일까?” 노무라는 신문 배달로 모은 돈으로 컴퓨터 한대를 사고 프로그램 편집을 독학했다.

신슈대(信州大学)에서 학습할때 그는 자기 절로 ‘가정용 홍백기(家用红白机)’를 조립했다.

도쿄공업대(东京工业大学) 대학원에서 학습하는 기간 노무라의 지도교수 사토시 마쯔오카(松冈聪)교수는 노무라의 슈퍼급 컴퓨터에 관련한 논문이 “미국학술계에서도 고도의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졸업후 노무라는 구글 일본법인기구에 들어가 근무했으며 얼마후 미국 본부에로 승진했다. 포켓몬고의 탄생 계기는 구글지도였다. 노무라는 ‘요괴 찾기’와 ‘지도’간의 연계를 주목했다.

포켓몬판의 소지자 포켓몬 회사의 이시하라 츠네카즈(石原恒和)사장은 노무라를 개발책임자로 지명했는데 그 원인은 ‘국적과 국경을 횡단한 노무라의 다양성’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2016년 여름 포켓몬고가 구글로부터 독립하여 나온 나이안티크회사(Niantic, Inc)로부터 발포된후 즉각 현상급 게임으로 부각됐다.

미국 시티그룹은 설립된지 1년 남짓한 나이안티크의 잠재적 가치가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무라의 30년 성장궤적은 보건대 미국에서 거대한 성적을 취득한 전형적 아메리칸 드림이다. 그러나 상상외로 노무라가 입에 달고 있는 말은 일본에 대한 고마움이다.

“만일 미국에 이주하면 나는 학비가 너무 높아 양호한 교육을 받지 못했을것이다. 그런데 일본에 나에게 비약의 기회를 주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건국이래 전세계 인재들이 모두 기회를 찾기 위해 미국에 달려왔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 탄생을 상징으로 미국이 바로 포용성을 상실하고 있다. 잠재력이 있는 아시아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할수 있게 하기 위해 아시아에서 꿈을 이루는 토양으로 되게 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아시아가 진일보 성장하는 관건 소재이다. 

2016年9月，美国西海岸旧金山的苹果新品发布会上，名亚洲人在首席执行官蒂姆·库克等人之后登台。

据《日本经济新闻》网站5月22日报道，“瞧，皮卡丘诞生了！”拥有6亿玩家的手机游戏“口袋妖怪Go”的开发负责人30岁的野村达雄说道。他通过屏幕实际演示Apple Watch版的新服务，赢得了阵阵掌声。

报道称，站在台上熠熠生辉的野村其实有一个极度贫穷的童年。

“豆腐！豆腐！”，在中国黑龙江省，在冬天零下30度的贫寒村庄里，野村和母亲在天没亮的时候就开始推着平板车走街串巷卖豆腐。那时候，他家里的主食是玉米粥。

当时野村的名字还叫做石磊，他的祖母是在二战后的混乱中被遗留在中国的日本遗孤，后来和中国人结婚，生下了野村的父亲。

村子里没有汽车，小石磊一听到远处传来引擎声，就会大声喊着“汽车来啦！”，从家里跑出去看汽车。对于物体运动很感兴趣的石磊在9岁时迎来转机，为了摆脱贫困，全家人选择移居“祖国”日本。

石磊一家在亲戚的帮助下定居在长野县。他的日文姓氏野村是祖母的旧姓，名字达雄则来自于日语初级课本中的人物。初到日本还不会说日语的野村和朋友之间主要靠“游戏”来交流，在玩借来的第一代“口袋妖怪”游戏时受到的冲击仍然让野村印象深刻。

不知不觉间，口袋妖怪少年的兴趣扩大到了游戏背后的运行机制。“是怎样动起来的呢？”，野村用送报纸攒下的钱买了一台电脑，开始自学编程。在信州大学就读期间，他自己组装了“家用红白机”。在东京工业大学研究生院就读期间，野村的导师松冈聪教授透露，野村写的有关超级计算机的论文“在美国学术界也获得了高度评价”。

毕业后，野村进入谷歌日本法人工作，不久后被提拔到美国总部。口袋妖怪GO诞生的契机是谷歌地图，野村注意到了“寻找小精灵”和“地图”之间的联系。口袋妖怪版权持有者Pokemon公司社长石原恒和指名让野村担任开发负责人，是因为看中了“跨越国籍和国境的野村的多样性”。

2016年夏季，口袋妖怪Go通过从谷歌独立出来的Niantic公司发布之后，立刻成为了现象级游戏。美国花旗集团预测称，成立1年多的Niantic的潜在价值达到36亿美元。

野村30年来的成长轨迹，看起来是在美国取得巨大成就的典型美国梦。但令人意外的是，野村挂在嘴边的是对日本的感谢。“如果移居美国的话，我会因为学费太贵得不到良好的教育。而日本给了我飞跃的机会”。

报道称，美国建国以来，全世界人才为寻找机会蜂拥而至。但以特朗普政府诞生为象征，美国正在失去包容性。为了让有潜力的亚洲年轻人实现梦想，如何在亚洲形成孕育梦想的土壤？这也是亚洲实现进一步增长的关键所在。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