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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성 커커시리가 정식으로 세계 유산명부에 수록

  • 등록 2017.07.13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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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성 커커시리(青海省可可西里) 자연보호구

7월 7일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중국 칭하이성 커커시리(青海省可可西里)가 7월 7일 폴란드 크라코브(Krakow)에서 거행된 제41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UNESCO World Heritage Centre)에서 세계 자연유산 명부 수록 비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국은 이미 세계 유산 51곳을 가지게 됐다.

현지 시간 7월 7일 15시 13분 좌우 대회 의장의 망치소리에 따라 중국 칭하이성 커커시리가 정식으로 세계 유산 명부에 수록됐다. 워부스 유네스코 집행처 주석은 필리핀, 페루, 핀란드, 카자흐스탄 등 세계 유산 위원회 위원국 대표, 캄보디아,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 유네스코회원국 대표단 단장등이 분분이 중국 대표단 좌석에 찾아와 축하를 표시했다.

두웨(杜越) 중국 유네스코 전국 위원회 비서장은 신화사 기자의 취재에서 커커시리의 유산등재 신청 성공이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유산 명부중 평균 해발고도가 최고로 4500m를 초과하는 커커시리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고원으로서 특수한 생태와 특수한 생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커커시리는 또 현재 중국에서 면적이 최대이며 해발이 최고이고 야생동물 자원이 가장 풍부한 자연보호구의 하나이다. 

한젠화(韩建华) 칭하이성 부성장은 신화사 기자의 취재에서 커커시리는 전세계적으로 인류 영향이 가장 적은 구역의 하나이며 티베트영향, 야생야크 등 희귀 야생동물의 중요한 서식지라고 말했다.

칭하이성은 ‘세계문화와 자연유산 보호 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의 관련 요구를 엄격하게 준수하며 ‘우리의 두눈을 보호하고 우리의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커커시리의 생태환경을 잘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장린워이(章林伟) 중국 주택과 도시농촌 건설부(中国住房和城乡建设部) 도시건설사(城市建设司) 부사장은 신화사 기자의 취재에서 중국은 다년간 생태문명 건설과 유산 보호차원에서 해놓은 사업이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계 자연보호 연합(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은 평가 보고에서 일망무제한 커커시리는 현대인류 활동의 충격을 거의 받지 않아 그 아름다운 경치가 ‘사람들을 더 없이 감탄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완전한 티베트 영양이 삼강원(三江源)과 커커시리의 이전노선을 보존하고 있으며 티베트 영양이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다.

칭장고원(青藏高原) 내지에 위치한 커커시리 평균 해발고도는 4500m이상이다. 커커시리의 유산신청은 2014년말에 정식으로 작동했는데 포괄면적이 약 600만ha이며 그중 핵심구역 면적은 약 370만ha, 완충구 면적은 약 230만ha에 달한다.


中国青海省可可西里7日在波兰克拉科夫举行的第41届联合国教科文组织世界遗产委员会会议(世界遗产大会)上获准列入世界自然遗产名录。至此,中国已拥有51处世界遗产。

当地时间7日15时13分许,大会主席一锤定音,中国青海省可可西里正式列入世界自然遗产名录。联合国教科文组织执行局主席沃布斯,菲律宾、秘鲁、芬兰、哈萨克斯坦等世界遗产委员会委员国代表,柬埔寨、德国、加拿大、法国等教科文组织会员国代表团团长等纷纷来到中国代表团席位前表示祝贺。

中国联合国教科文组织全国委员会秘书长杜越对新华社记者表示,可可西里申遗成功有非常重要的意义。在目前世界遗产名录中,可可西里平均海拔最高,超过4500米,是全世界非常稀有的高原,有着特殊的生态和特殊的生物多样性。可可西里也是目前中国面积最大、海拔最高、野生动物资源最为丰富的自然保护区之一。

青海省副省长韩建华对新华社记者说,可可西里是全世界受人类影响最小的区域之一,是藏羚羊、野牦牛等珍稀野生动物重要的栖息地。青海省将严格按照《保护世界文化和自然遗产公约》的相关要求,“像爱护我们的眼睛、呵护我们的皮肤一样保护好可可西里的生态环境”。

中国住房和城乡建设部城市建设司副司长章林伟对新华社记者表示,中国多年来在生态文明建设和遗产保护方面所做的工作得到国际认可。住建部将继续做好中国世界自然遗产的培育、申报和保护管理,保护好、利用好、传承好世界自然遗产。

世界自然保护联盟在评估报告中说,可可西里一望无垠,几乎没有受到现代人类活动的冲击,美景“令人赞叹不已”。这里保存着完整的藏羚羊在三江源和可可西里间的迁徙路线,藏羚羊可以不受干扰地迁徙。

可可西里位于青藏高原腹地,平均海拔4500米以上。可可西里申遗项目于2014年底正式启动,覆盖总面积约600万公顷,其中核心区面积约370万公顷,缓冲区面积约230万公顷。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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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전호성)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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