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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원유 수입 봉쇄"

  • 등록 2017.07.27 0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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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하원은 북한의 원유수입 봉쇄 등 보다 강력해진 대북제재 법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건데, 미 정부는 중국기업에 대한 추가제재까지 예고했다.


북한을 전방위로 압박하기 위한 강력한 대북제재 법안이 미 하원에서 압도적 표차로 다시 처리됐다.


북한의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 봉쇄, 북한 노동자 고용과 북한 선박운항 금지 등 지난 5월 의결된 법안이, 러시아 이란 제재 법안과 함께 묶여 통과된 것.


미 의회는 상원 표결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다음 달 안에 대통령 서명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 3개국에 대한 강력한 제 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무부는 중국을 직접 겨냥한 독자 제재 방안을 다시 예고했다.


손튼 동아태 부차관보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을 지원하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중국의 개인과 기업도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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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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