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아세안안보포럼 폐막, 강경화 "북한 고립 재확인했다"

  • 등록 2017.08.09 04:02:45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세안안보포럼이 폐막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한의 국제적인 고립을 거듭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도 북한은 UN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를 맹비난하며 추가 도발 위협까지 퍼부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무대에 나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8일) 막을 내린 ARF 회의에서 북한 비핵화와 베를린 구상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 아세안 외교장관들의 별도 성명에 의미를 부여한 뒤, 북한의 국제적 고립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7일 총회에서도 북한 이용호 외무상은 "미국 대북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핵·미사일 협상은 없다"며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이에 호응하거나 지지한 회원국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대내외 매체를 통해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에 맞서 대남 위협을 노골적으로 고조시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역삼동,함양재빌딩)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