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백악관이 지금은 북한과 대화에 초점을 맞출 때가 아니라 가능한 모든 압력을 가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UN 안보리에 추가 대북 제재 결의를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의 동참을 압박했다.
미국 백악관이 지금은 북한과 대화에 초점을 맞출 때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북 제재는 효과가 없다면서 협상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백악관은 또 북한을 전세계적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제재 동참을 촉구했다.
오는 11일을 유엔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 시한으로 설정한 미국이 거부권을 가진 두 나라의 태도 변화를 압박한 것.
또 추가 대북 제재의 방점은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 차단에 찍힐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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