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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인플레이션율 정체

  • 등록 2017.11.14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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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인플레이션율 정체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물가가 원하는만큼 오르지 않고 있다. 상승하는가 싶던 인플레이션율이 1.5%에서 머무는 모습이다. 밖에, 그리스의 작년 경제가 축소했다는 새로운 발표가 이어졌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9월달 유로존의 물가 또한 유럽중앙은행이 목표로 하고 있는 2.0% 물가에 훨씬 못미치면서, 전달과 같이 1.5% 물가상승율에 머물렀다.


에너지 물가와 식료품 물가를 제외한 소위 근원 또는 코어 인플레이션 또한 기대했던 것처럼 오르지 않아, 9월달 코어 인플리에션율이 1.1% 머물렀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물가는 에너지 물가로 3.9% 상승했고, 서비스물가 또한 집세와 식료품 가격과 같이 1.5% 물가 상승율을 보이는데 그쳤다.  


이렇게, 전체 인플레이션이나 코어 인플레이션이나 유럽중앙은행의 목표인 2.0% 물가에는 많이 모자르는 상황이다.

밖에, 재정위기를 보였던 그리스의 작년 최종결산에 따르면,  2016 그리스의 경제가 0.2%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성장이 정체할것이라는 예측을 뒤집은 것으로, 예상보다 소비감소가 컸던 것으로 설명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그리스의 경제가 다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면서, 그리스 정부는 1.8%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행산업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독일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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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유리)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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