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이달 초 회의에서 '가까운 시점'에 금리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해 다음 달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연준이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위원들은 미 경제가 강한 성장 태세라는 것에 동의하고, 단기간 안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다음 달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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