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중국 과기일보(科技日报)를 인용한 중국 인민망(人民网)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정(无人艇)을 제조했다. 이는 기자가 12월 14일 광둥성 잔쟝(广东湛江)에서 개막한 제5기 중국 해양경제 박람회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무인 고속정 ‘텐싱(天行)1호’는 2017년 9월에 세상에 나왔는데 최고 항해속도는 50kn(92.6km/h)로서 하얼빈 공정대(哈尔滨工程大学)와 선쩐 하이스비선정공사(深圳海斯比船艇公司)가 연합 제조했다.
이 무인 고속정 전체 길이는 12.2m, 만재시 배수량은 7.5t으로서 기름과 전기 하이브리드다. 하이스비공사는 중국 최대의 공무용 고속정 메이커이다. 현재 ‘텐싱1호’는 이미 교부했다. 지난해 영국 군 측이 50kn 항해 속도에 10m길이의 무인 정찰 고속정을 공개한 바가 있다. 중국 하이스비 공사는 그들이 장악한 자료에 근거하여 중국의 무인정이 가장 빠르다고 표시했다. 유인 고속정속도는 70kn(129.6 km/h)에 도달할 수 있지만 고속항해는 경험이 풍부한 운전기사를 수요하며 큰파도와 장애물이 위험성을 증가하는데 이 점이 무인정이 직면한 난제이다.
“이 점이 하얼빈 공정대의 863계획 항목이기도 하다. 우리는 합작하여 적지 않는 모델을 연구 개발했다. ‘텐싱’호는 가장 빠르다. 같은 종류의 고속정도 이미 10척을 제조했다.” 하이스비 공사의 황줘(黄卓)관계자는 기자에게 “해상 법규 집행과 해군 인력 부족때문에 일부 작업은 무인정으로 실시하게 되며 위험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우리의 청사진을 가져가도 제조할 수 없다.”고 하이스비 공사의 한 기자가 말했다. 산업의 노하우가‘텐싱1호’의 성공을 확보했다고 그가 덧붙였다. ‘중국 해양제1전시’라고 부르는 광둥성정부와 중국 국가해양국이 주최한 중국 해양경제 박람회는 12월 14일 적지 않는 장비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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