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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스 부통령 "북한에 최대의 압박"

  • 등록 2018.02.08 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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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부통령과 일본 총리가 어제 합의해서 내놓은 메시지는 초강경 압박의 의지가 담겼다.
 

예견됐던 대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강경한 대북 발언을 쏟아냈다.


곧 전례 없고 엄중한 대북 경제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도 했다.


북한이 올림픽을 선전 기회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말도 되풀이했다.


나란히 기자회견장에 선 일본 아베 총리도 최대 대북 압박을 하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오늘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은 탈북자들을 만나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고, 천안함 기념관도 찾을 예정이다.


펜스 부통령이 개회식 참석보다는 대북 압박 행보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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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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