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미국 아카데미 '소신발언' 빛났다

  • 등록 2018.03.06 09:16:59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성폭력 고발 '미투 운동'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어졌다.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서는 올 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성폭력에 저항하는 '미투' 의지를 담아 일제히 검은 의상을 입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레드카펫에는 화려한 색상의 의상이 등장했다.


대신 스타들은 성범죄와 성차별에 목소리를 내 세상을 바꿀 때가 됐다는 뜻의 '타임즈 업' 배지를 옷에 달아 눈길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지미 키멜과 시상자들 역시 미투와 타임즈 업 캠페인을 언급하며 그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은 청소부와 괴생명체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물 '셰이프 오브 워터'였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다.


시상식의 꽃, 여우주연상은 '쓰리 빌보드'의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남우주연상은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에게 돌아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