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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배후 아냐"

  • 등록 2018.03.19 07: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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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에서 벌어진 이중간첩 암살 시도 사건에 러시아 정부가 개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영국 정부의 공식 입장 발표에 대해 러시아가 근거 없는 반러시아 선전전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을 독성물질 중독으로 암살하려한 사건의 배후가 러시아라는 영국 측 주장에 대해 월드컵 개최를 앞둔 러시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반러 캠페인이라고 비난했다.


또 수사가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 정치인들이 이미 러시아의 개입으로 결론짓고 월드컵 참가 거부 등으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서커스 같은 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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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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