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에 대해 침묵하는 대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등장했다.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로 활동했던 캐런 맥도걸이 그 주인공.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와의 성관계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15만 달러 우리 돈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포르노 여배우인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를 받았지만 "비밀 유지는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맥도걸 역시 비밀 유지 무효 소송을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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