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트럼프 "중국과 무역전쟁 상태 아니야" 속도조절

  • 등록 2018.04.05 07:50:35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중국이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면서도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의 관세 폭탄에 보복 관세로 맞선 중국은 미국에 대화의 손길도 함께 내밀었다.


미 중 무역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문제가 테이블 위에 올라온 만큼 이제는 협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 달 전만 해도 "무역전쟁은 좋은 것"이라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 무역전쟁 상태가 아니다"라며, "그 전쟁은 미국을 대표했던, 바보 같고 무능력한 사람들이 아주 오래전 패배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는 25%의 관세를 부과할 중국상품 1천3백 개 품목을 발표했다.


미국의 발표 10시간 뒤 중국은 비슷한 수준의 보복 카드로 맞섰다.


미국산 콩과 자동차, 항공기 등 14개 분야 106개 제품에 똑같이 2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층인 농업지대와 쇠락한 공업지대를 정조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