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시리아 "화학무기 없다" 주장

  • 등록 2018.04.17 05:06:23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가 서방에 폭격당한 지점을 언론에 공개하며 화학무기가 없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시리아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의해 폭격당한 연구시설이라며, 잿더미로 변해버린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자신들이 이곳에 서 있는 것 자체가 화학무기가 없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도 시리아 공격의 원인이 된 화학무기가 서방에 의해 조작됐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유엔 니키 해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곧 미국 재무부가 시리아 정권을 비호하는 러시아에 대해 추가 경제제재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맞섰다.


또,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미국은 언제든지 군사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며, 추가 폭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과 시카고 LA 등 미국 곳곳에서 미국의 시리아 폭격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