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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파문' 스타벅스, 8천곳 휴점

  • 등록 2018.04.19 0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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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흑인 고객 2명이 연행된 사건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하루 동안 문을 닫고 인종차별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다음 달 19일 전체 17만 5천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미국 전역의 직영매장 8천여 곳이 일시적으로 휴점하게 된다.


제이미 레일리 스타벅스 대변인은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가 경찰에 연행됐던 흑인 고객 2명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사과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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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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