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일본총리와 함께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세계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들이 평화와 번영 속에 살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래야만 한다며, 남북한 간의 종전 논의를 지지한다는 입장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완전한 비핵화 순간까지 북한에 대한 최대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도 되풀이했다.
특히 회담이 성공할 것 같지 않으면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고, 회담에서 성과가 없을 것 같으면 회담장을 나가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을 송환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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