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면세품 불법 밀반출이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약 3년 동안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불법 밀반출 건수는 30건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과 향수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가 7건, 와인과 맥주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 고가의 핸드백이나 20kg 상당의 금괴를 밀반입한 직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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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약 3년 동안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불법 밀반출 건수는 30건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과 향수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가 7건, 와인과 맥주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 고가의 핸드백이나 20kg 상당의 금괴를 밀반입한 직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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