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오리온 본부 부패사건이 중국구에까지 파급
“나는 여태껏 자기가 중국은행이 이런 계좌를 가지고 있은 것을 몰랐는데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됐다. 그러나 프린트한 자금 흐름규모가 매우 놀랍다.”
7월 14일 중국 경영망(中国经营网)을 인용한 중국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일찍 한국의 오리온(중국)회사에서 고위 관리직을 담당한 리정원(李正文, 이정문)이 중국경영보 기자의 취재에서 말했다. 그는 최근 자기가 타인에 의해 중국은행에 계좌를 개설한 것과 매년 기장된 자금이 백만 위안에 달한 것을 알아냈다.
리정원이 제공한 그의 중국은행 계좌 내왕 기록에 따르면 그의 이 계좌는 2014년에 설립되고 그후 끊임없이 자금이 입금됐으며 인출된 자금 다수는 ‘현금인출’이었다. 2017년까지 이 계좌는 총체로 400만 위안 인민폐 자금이 나갔으며 매년 평균 인출된 자금이 100만 위안에 달했다.
이에 앞서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사드 사건 영향을 받아 중한 관계가 2017년시기에 신속하게 냉각되고 오리온(중국) 회사에서 근 50명 고위관리들중 20여명에 조정이 출현했다. “시간적으로 보면 2017년후 이 계좌에서는 이처럼 큰 규모의 자금이 나가지 않았다.”
리정원은 이 계좌 발견과정도 비교적 특이하다며 그가 얼마전 출장비를 결산할때 자기의 노임 카드중에 결산된 비용을 입력하지 않은 것을 보고 재무관리원에게 물었다. 상대방은 이미 그의 중국은행 계좌에 입력했다고 말해 그는 비로소 이 계좌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는 중국은행 영업부문에 증명 서류를 보인후 이 계좌의 자금 흐름을 취득했는데 이때에 비로소 지난 몇년간 매년 백만 위안 자금이 자기 계좌를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이 계좌의 존재를 몰랐다. 리정원은 일찍 오리온회사 한국 본부에서 담철곤 오리온 회사 회장의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을 연상했다. 이 사건이 매체에 의해 ‘비밀계좌’로 이적된 자금이 공금횡령에 사용된 것으로 공개 보도됐다.
이에 앞서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담철곤은 마리아 펄게이(Maria Pergay)의 ‘트리플 티어플래트 서페이스트 테이블(Triple Tier Flat- Surfaced Table,3층면 평판테이블)’회화 작품 분실 문제로 좌상이 드러났다. 담철곤은 최종적으로 회사의 자금을 횡령했으며 수십억 원 한화 가치의 명화를 자기 자택에 가져가고 관리원의 노임으로 비밀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인정됐다.
최종적으로 공소측은 300여 억 원 한화 공금 횡령으로 기소를 하고 담철곤은 3년 유기형에 5년 유예 판결을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담철곤은 근일 중국 방문중이다.
7월 12일 오리온(중국) 관계자는 중국 신문사가 장악한 상황을 알고 취재에 대답하면서 “우리 회사에는 직원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에게 은행 카드를 개설해주고 자금을 빼내는 사건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래의 상황은 존재한다. 즉 업무 전개 수요에 따라 직원이 자금을 빌리는 형식으로 회사에 향해 준비금을 신청하고 비준을 거친후 회사가 해당 차입금을 직원 자기가 개설한 은행 계좌에 입금해주며 직원은 지출 보고서를 제작하고 차입금을 결산한다. 그러나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직원 계좌는 직원본인이 개설한 것이고 회사가 개설한 것이 아니며 더구나 직원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설한 것이 아니다. 회사 업무 준비금음 차입금 및 결산는 명확한 절차와 제도적장치가 있다.”고 말했다.
리정원은 이 사건 뒷면에는 노임 차원의 기타 문제가 있고 그외 다른 온리온 재직 고위 관리는 리정원이 봉착한 문제는 절대 개별적 사례가 아니라고 말했다. 중국 언론은이 사건을 계속 추종보도하게 되니 관심하기 바란다.
“我从来不知道自己在中国银行有这个账户,是很偶然的情况下看到的,但打出的银行流水很震惊。”曾在好丽友(中国)中国担任高管的李正文(化名)告诉《中国经营报》记者,他在最近查出,自己竟被人莫名在中国银行开了一个账户,且每年走账资金多达百万元。
李正文提供的一份中国银行流水显示,他的这个账户是在2014年被设立的,此后即不断有资金转入,但出去的资金多显示为“取现”,截至2017年,该账户共走资金高达400万元,平均每年所走资金高达百万元。
此前,记者曾了解到,由于萨德事件影响,中韩关系在2017年时迅速趋冷,好丽友(中国)近50名高管中有20多人出现调整。“从时间上看,2017年后,这个账户就没有再走这么大额的资金了。”
李正文称,发现这个账户的过程也比较罕见,他在不久前报销差旅费时,发现自己的工资卡中并未打入报销费用,于是向财务人员询问,对方说已经打入他中国银行的账户里,由此,他才知道了这个账户的存在。
在向中国银行出示证件后,他获得了这个账户的流水,这才发现了过往多年每年百万元资金从自己账户上“路过”。但自己并不知道这个账户的存在。李正文联想到,早前好丽友韩国总部曾爆发谭哲坤贪腐案,该案被媒体曝光即通过“秘密账户”走转资金用于贪腐。
据此前韩国媒体报道,谭哲坤因玛丽亚·珀尔(Maria Pergay)的《triple flat- surceced table》画作丢失而案发。谭哲坤最终被认定挪用公司的资金,把数十亿韩元的名画拿到自己的私宅中,用管理人员的工资筹集秘密资金等。
最终,公诉方以贪污公款300余亿韩元起诉,谭哲坤被判处有期徒刑3年缓期5年。据了解,谭哲坤近日正在中国访问。
7月12日,好丽友(中国)相关人士在知晓本报所掌握的情况后,回复采访称:我司不存在员工在不知情的情况下为其办理银行卡并走转资金的事情。但以下情况是存在的,为业务开展需要,员工会以借款形式向公司申请备用金,经批准后,公司会将相关借款打到员工个人开立的银行账号,待业务完成并取得票据后,员工会制作支出禀报并核销借款。但可以确认的是,员工账户为员工本人开立,并非公司开立,更非员工不知情的情况下开立。公司业务备用金借款及核销有着明确的流程、制度。
而李正文称,此事背后还有薪酬方面的其他问题,此外,另有好丽友在职高管表示,李正文所遭遇的,绝非个例。本报将追踪报道此事,敬请关注。
/新华网 中国经营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