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직관적인 빠른 변화라면 상반기 동북 3성 지역 생산총액이 같은 시기에 비해 4.7% 성장, 증가속도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3% 포인트 높은바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있고 기업발전이 안정되고 좋은 방향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구조로부터 알 수 있다. 상반기 동북 3성 첨단기술산업에서 두자리 성장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산업, 새로운 업종상태가 점차 커지고 있는바 동북의 산업구조가 탈바꿈을 하고 있다.
가장 심원한 변화라면 신심이 생긴 것이다. 상반기 동북 3성 고정자산투자 증가폭이 전국의 평균수준보다 높고 동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심이 되돌아 왔으며 ‘관동을 넘어서는’자본이 날따라 늘어나고 있다.
속도의 변화: ‘대오에서 떨어지던 '것이‘대오를 따라 잡고 있다’
올 상반기 동북 3성 지역 생산총액이 같은 시기에 비해 4.7% 성장, 이는 동북경제가 대오에서 ‘떨어지던 것이’ 빠르게 ‘대오를 따라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반기 안산강철그룹의 이윤이 같은 시기에 비해 327% 성장했다. 어디 안산강철뿐인가? 상반기 심양송풍기그룹, 중국제1중형기계그룹, 중국제1자동차그룹의 이윤 총액이 각기 108.%, 90.3%, 11%로 장성, 동북공업전선에서 오래동안 기대하던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공업발전추세는 동북의 경제 토대이다. “료녕성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이윤총액이 같은 시기에 비해 각기 10.3%、79.3%로 성장해 전국의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료녕성공업및정보화위원회 부주임 신세영은 이렇게 말하면서 “료녕은 공업 대성(大省)의 상태를 되찾은 듯 하다”고 밝혔다.
료녕과 함께 흑룡강성, 길림성은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두 성의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윤 총액이 같은 시기에 비해 각기 31.1%와 22.5% 성장, 전국 16.5%의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상반기 료녕성 지역생산총액이 5.6% 성장, 동북경제의 절반 강산을 차지하는 료녕경제의 안정과 발전은 전 동북경제의 상향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동북진흥연구원 부원장 리개는 몇년전의 경제하행시 료녕성에서는 ‘굴러 떨어지는 돌을 거슬러 올려보내는 듯한’ 커다란 압력을 이기고 기초를 단단히 닦는 것을 토대로 장원한 계획을 짰다. 이로써 올해 량호한 시작을 하게 되였고 동북경제가 ‘되돌아서는 데’ 튼실한 토대를 닦아 놓았다.
구조의 변화: 전통적인 ‘2인곡예’가 ‘교향곡'으로 전환
료녕 홍해백사장가에 있는 부지 면적이 70무 되는 반금전자산업단지가 조금은 비좁은 듯 하다. 이는 중람전자란 새 기업 덕분이다.
반금시공업 및 정보화위원회 운행과 과장 왕건은 “이 기업은 해마다 20%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 기업과 관련 되는 기업이 빠르게 집결되고 있어 공업단지가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 상반기 료녕, 흑룡강, 길림 3개 성의 첨단기술산업 증가치는 같은 시기에 비해 각기 17.1%、10.7%、12.7% 성장, 이중 흑룡강성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업종의 7.1% 성장을 빼고도 여전히 전국 평균 증가속도인 0.4%포인트보다 높았다.
발전 원인이 어디에 있을가? —전통산업의 혁신이다. 충왕그룹 작업장에서 목제품 문양이 보이는 가구가 있는데 사실은 알루미늄제품이다. “알루미늄가구는 경도가 높고 재료를 중복사용할 수 있기에 시장전망이 매우 좋다. ” 영구충왕알루미늄업유한회사 부총경리 란점우는 시장은 혁신으로 개척할 수 있다며 회사에서는 또 알루미늄 지하철 차량, 첨단자동차 차체 등 새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북의 한패의 노공업, 대기업은 과거 곤경에 빠진 상황에서도 혁신을 포기하지 않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혁을 중지하지 않았다. 많은 기층간부들은 오늘의 ‘일출’은 고수해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흥산업 발전기세가 좋다
얼마전에 막을 내린 북경 세계로보트대회에서 심양신송회사의 ‘송과Pro’ 로보트가 선을 봤다. 공업로보트 분야에서 능숙하던 데로부터 이제는 봉사로보트시장을 겨누고 있는 신송회사이다.
신송은 동북에서의 신 산업 축소판이다. 상반기 흑룡강 공업로보트 생산량이 98.8% 증가, 료녕의 계산기, 통신과 기타 전자설비제조업 증가치는 30.3%, 장춘에는 화위클라우드컴퓨팅(云计算)데이터중심이 건설되었다.
공급측구조성 개혁을 통해 동북경제의 새로운 운동에너지가 이제 곧 다가오는 황금가을마냥 수확기를 맞고 있다. 구조문제는 동북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이다. 동북경제의 무대에서 상호 어우러진 ‘교향악’이 한걸음, 한걸음씩 전통 ‘2인곡예’를 대체하고 있다.
신심의 변화:‘투자는 산해관을 넘지 않는다’가 개변되고 있다
7월 9일, 화신자동차그룹과 바이에른(宝马 )그룹은 장기적 발전을 이루는 기본합의를 체결, 심양에다 화신바이에른 제3공장을 세우는 일이 확정되였다. 이는 심양에서의 바이에른 루계투자가 인민페로 520억원 되는 토대우에서 더 늘이는 중요한 투자 대상이다.
경제형세는 복잡하고 변화도 무쌍하다. 그러나 한가지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 바로 신심이 어디에 있으면 자본이 그 곳에 락착되는 것이다. 바이에른의 선택이 바로 가장 좋은 실례이다.
상반기, 료녕, 흑룡강 두개 성의 민간투자는 각기 13.5%, 19.1%로 증가, 동북 3성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가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다. 항력석유화학, 보래(宝来)석유화학 등 천억급, 백억급 중대 민간 투자대상이 모두 동북에 락착되여 뿌리를 박고 있다.
몇년전 ‘투자는 산해관을 넘지 않는다’는 이 한마디가 많은 투자자들을 뒤걸음질 치게 했다면 현재 변화된 동북의 투자신심에 대해 시장이 증명하고 있다.
신심은 어디에서 오는가?
주민신분증 수속으로부터 기업운영 허가증수속에 이르기까지 동북의 각급 정부는 ‘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차 방문’, ‘대면없이도 심사비준’ 등 개혁이 진행되였고 올해 5월 경동아세아 1호 할빈물류단지가 착공되었는데 대상은 상담에서 낙착에 이르기까지 1년시간밖에 들지 않았다. 운영주기가 적어서 6개월 축소된 것이다.
정부는 ‘감산법’을 사용하고 있고 시장은 ‘가산법’을 사용하고 있다. 길림대학 경제학원 부원장 리정은 “상업운영환경이 토양과 공기처럼 개선되고 있고 ‘만물이 자유를 경쟁하는’ 생동한 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동북에 대한 시장 신심이 이렇게 재건되고 있다"고 말한다.
8월말,‘2018 중국민영기업 500강 정상회담'계렬행사가 심양에서 있게 된다. 일련의 중대한 투자거동이 동북에서 펼쳐질 것이다.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