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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대중교통 대신 전용구급차 이용

  • 등록 2018.09.12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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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따라 음압구급차 운용 및 메르스 대응요령을 교육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감염을 막도록 설계된 음압구급차는 운전요원의 감염을 막기 위해 환자실을 완전 밀폐하고, 환자실 내부 공기 필터링 시스템을 갖춘 질병 확산 방지용 구급차량이며 경기도에 분당·의왕·파주소방서에 3대가 배치되었으며 분당소방서는 2017년에 배치되어 관리·운용 중이다.

 중동지역 방문 후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119에 신고하여 대중교통 대신 전용구급차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오년 서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수시로 손을 씻을 것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 갈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최희영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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