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26일,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이 연말 한국을 방문하는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상기 입장을 표시했다. 그는 김정은의 한국 방문을 제2차 조미 정상회담 전에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후에 진행할 것인가, 어느 배치가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인가 하는 것은 목전 사고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표시했다.
9월 19일, 김정은과 문재인은 조선 수도 평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체결, 쌍방은 조속히 반도 비핵화 진척을 추진하고 북남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조선반도를 영구적인 평화지대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김정은은 얼마 후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9월 20일, 문재인은 평양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후 대국민보고를 발표 시 특수상황이 없으면 연내 김정은의 한국 방문을 촉성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