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거주 한국인들의 모금활동이 11월 1일부터 시작되어 11월 24일 ,장춘한국인(상)회 임원진과 회원 대표들이 장춘시 구태구 음마하에 있는 홍광촌조선족양노원의 노인들을 위문하고저 길을 떠났다.
장춘한인(상)회 대표들은 이불, 내의세트, 슬리퍼, 과일 등을 준비해서 약소하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양노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양노원의 어르신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양노원 책임자는 장춘 거주 한국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 부탁했다.
/박은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