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자가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순안신일성(盾安新一城)에서 중-한 문화관광사진 전시회가 있데 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중-한 양국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넗히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으로 료녕성과 한국간의 다분야 협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풍경을 감상하고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중-한 문화관광사진 전시회는 주심양 대한민국총령사관과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료녕성관광사진협회와 료녕관광객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중-한 문화관광사진 전시회에서는 중국 동북3성의 풍경과 풍속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중-한 전통교류의 상징인 연행로(燕行路),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의 맛과 멋의 대표 고장 전주, 한국의 아름다운 지방 관광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정현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