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미국 전임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영구가 국회청사를 떠나고 있다. 이날 미국 전임 대통령 조지 H. W. 부시를 위한 국장이 워싱톤에서 진행됐다.
미국 전임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국장이 5일 워싱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미국 국회청사에 안치됐던 부시 전임 대통령의 영구가 워싱톤 시역의 국가대성당으로 옮겨졌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전임 대통령 카터, 클린턴, 오바마 및 독일 총리 메르켈, 영국 왕세자 찰스 등 수천명이 장례식에 참석했다.
조지 H. W. 부시의 장남이며 미국 전임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추도사에서 조지 H. W. 부시의 가르침과 재미 있는 일을 회억하면서 조지 H. W. 부시는 ‘좋은 아버지, 좋은 대통령’이라고 표했다.
국장을 마친 후 조지 H. W. 부시의 영구는 텍사스주 휴스톤시로 옮겨졌다.
조지 H. W. 부시는 11월 30일 저녁 휴스톤에서 별세했다.
조지 H. W. 부시는 1924년 6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여났고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제41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또 1974년에 중국 주재 미국연락처 주임을 맡았었다. 조지 H. W. 부시의 장남인 조지 W. 부시는 미국 제43대 대통령에 취임했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