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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평화통일의 선명한 화폭 그려냈다

  • 등록 2019.01.05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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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2일, 〈대만동포들에게 알리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 대만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대만 주류 여론과 각계 인사들은 이번 연설이 양안 관계가 평화통일로 나아가도록 추동하는 근본적인 준수로 양안 평화통일의 선명한 화폭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대륙이 양안 관계 추세를 주도하는 면에서의 자신감과 실력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고 인정했다.

대만 《연합보》는 3개 판면에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을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에 대한 대륙 정책의 새로운 내용을 자세히 정리했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대만 방안을 탐색하는 것은 양안 통일 로선도를 분명하게 그리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대만 《중국시보》도 마찬가지로 3개 면을 할애하여 연설을 깊이 있게 해독했다. 그중 〈양안 관계의 새 분수령, 대만은 더는 높은 담을 쌓지 말아야 한다〉는 문장에서 시진핑이 흉금을 터놓고 평화통일을 이야기하고 대만의 대표적 인사들을 요청하여 ‘두가지 제도’를 공동으로 상의하는 것은 양안 관계 미래 발전에 거대한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또 시진핑이 양안은 ‘평등하게 협상하고 통일을 함께 논한다’고 강조한 것은 성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대만 집권당국이 더는 ‘높은 담을 쌓고 못 본 척 하며 앉아서 기회가 유실되는 것을 기다리지’ 말 것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대만 《왕보》는 12개 판면을 할애하여 연설에 대한 대만 각계의 해독과 반향을 특별 보도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이 공식적으로 ‘두가지 제도’ 대만 방안 탐색을 제기한 것은 평화통일의 실천방식을 제시해주는바 가장 중요한 대만 관련 논술이다.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승인하고 좋은 기회를 다잡아 대만에 대한 가장 유리한 조건을 쟁취하는 것이 바로 대만의 유일정확한 응답이다.”

신당 주석 욱모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의 연설은 지도자가 중국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의지와 신심을 과시하고 또 양안이 한가족이라는 동포의 정을 바탕으로 평등하게 협상하고 통일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바라는 것을 보여준다. “언제까지 그냥 대대로 물려내려갈 수는 없다”는 것은 조국통일에 대한 그의 책임감을 보여준다.

대만 명전대학 양안연구센터 주임인 양개황 교수는 시진핑의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단단히 장악했음’을 보여주며 시진핑이 국가는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는 높이에서 양안 관계의 필연적인 추세를 사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원 황지현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시진핑은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에로 나아가는 과정에 대만 동포들이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또 대만동포들이 바라는 생활방식을 모두 존중할 것이라고 명백하게 알려주었다. 이는 그의 패턴, 도량과 견지를 대표한다고 나는 인정한다.

/신화사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정영호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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