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5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글을 발표해 이날 ‘노란 조끼’ 시위활동이 프랑스정부를 겨냥한 폭력행위라고 규탄했다.
마크롱은 이런 ‘극히 폭력적’인 행위는 프랑스의 ‘위병, 대표와 상징’을 공격했다면서 폭력을 가한 사람들은 공민계약 정신의 핵심을 잊었다고 표시했다.
마크롱은 정의는 신장될 것이라면서 매개인이 모두 냉정을 되찾고 토론과 대화를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시위자들은 공사작업차량으로 빠리 시중심의 프랑스정부부문 대문을 박았다. 프랑스정부 대변인 밴저민 그리보와 일부 조수들은 부득이 사무실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 내정부 장관 카스타네는 이날, 전국에서 이날 도합 약 5만명이 시위에 참가하여 지난번 시위 때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제1차 시위에 참가한 28만여명보다는 훨씬 적었다고 표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