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 9일, 시진핑은 북경호텔에서 김정은을 회견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8일과 9일에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을 회견하고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지도자는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조 관계 및 공동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2018년 3월이래, 양국 지도자는 1년도 안되는 사이에 4차례 회담을 진행하여 중조 고위층내왕의 새 역사를 개척하고 중조 관계의 새로운 편장을 열었다. 역대 회담을 정리해보면 시진핑이 3가지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전통적 친선
2018년 3월말, 김정은은 최초로 중국을 방문했다. 당시 시진핑은 중국 국가주석, 국가중앙군위 주석으로 재차 당선됐다. 김정은은 “조중 친선의 전통에 따르면 내가 응당 중국에 와 당신에게 직접 축하를 드림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국제관계사의 하나의 미담’으로 중조 전통적 친선을 높이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중조 전통적 친선은 양당, 양국의 로일대 지도자들이 몸소 창건하고 알심 들여 육성한 것으로서 쌍방 공동의 보귀한 재부이다”고 표시했다.
2018년 5월 대련에서 회담 시 중조 지도자가 바다가에서 함께 산책하는 화면은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진핑은 재차 ‘보귀한 재부’로 중조 전통적 친선을 묘사했다.

2018년 5월 8일, 시진핑은 김정은과 대련에서 회담을 가졌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중 양당, 양국 노세대 지도자들의 동지다운 상호 신뢰와 정의는 조중 전통적 친선의 친밀한 뉴대와 튼실한 토대이다. 나와 총서기동지는 함께 이 양호한 전통을 계승해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역사적 회담을 진행함으로써 조중 관계가 전례없는 활발한 발전을 맞아오도록 추동했다.”
2018년 6월 회담에서 중조 친선협력 관계를 언급하면서 시진핑은 3가지 ‘변하지 않을 것이다’를 이야기했다.
“중조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인민의 우호의 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사회주의 조선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김정은의 중국 방문은 몇가지 시간상으로 의미가 풍부하다.
고위층 내왕은 중조 관계 발전 가운데서 예로부터 가장 중요한 인솔과 추동 역할을 발휘해왔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원장 동지가 2019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양국이 수교 70돐을 맞이하는 이 때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조 전통적 친선에 대한 위원장동지의 고도의 중시 그리고 중국 당과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충분히 보여준다.”

2019년 1월 8일, 시진핑은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국제 매체도 약속이나 한 듯이 ‘김정은이 중국에서 35세 생일을 보냈다’는 이 세절을 주목했다.
반도정세
중조 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킴에 있어서 전략적 소통은 전통적 법보이다.
조선반도 정세는 시진핑과 김정은이 회담에서 전략적 소통을 진행한 중요한 의제였다.
첫 회담은 마침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한 관계가 완화될 때였다. 시진핑은 이렇게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은 반도문제에서 계속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며 조선측을 포함한 여러측과 함께 노력해 조선반도 정세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공동으로 추동할 것이다.”
2018년 5월 회담에 앞서 김정은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당시 조미 정상회담도 조률 계획중이였다.
시진핑은 “중국은 조선이 반도비핵화를 견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조미가 대화 협상을 거쳐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2018년 5월 8일, 시진핑은 김정은과 대련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김정은은 시진핑 총서기의 선견지명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몰부은 중국의 중요한 기여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2018년 6월 회담은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진 후 진행됐다. 시진핑은 “조미 지도자는 회담을 진행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의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중국은 예와 다름없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은 2019년 신년사에서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표시했고 미국은 일전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이 2월 하순에 진행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번에 김정은을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은 “목전 반도 평화적 대화 대세는 이미 형성되었다. 대화를 진행하고 성과를 이룩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와 공감대이고 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은 보기 드문 억사적 기회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4가지 ‘지지’를 이야기했다.
“중국은 조선이 계속 반도비핵화 방향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한다.”
“북남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
“조미가 지도자회담을 진행하고 성과를 이룩하는 것을 지지한다.”
“해당측이 대화를 통해 각자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
김정은은 “조선은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이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응답했다.
매번 회담에서 외계가 비교적 관심하는 것은 비핵화입장에 대한 김정은의 태도표명이였다. 이번에 신화사와 조선중앙통신사는 김정은의 입장을 보도 시 모두 ‘비핵화를 견지한다’고 표술을 인용했다.
복단대학 조선한국연구센터 정계영 주임은 이번 회담이 ‘미래 정세 발전을 위해 대방향을 정해주었다’고 주장했다.
발전의 길
각국이 본국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 시진핑이 반복적으로 논술한 중국이념중 하나이다.
2018년 3월 첫 회담에서 시진핑은 김정은에게 “우리는 조선이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고 인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위원장동지를 위수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조선인민들을 이끌고 사회주의 길을 따라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지지하며 조선동지들이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2018년 4월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7기 3차 전원회의에서는 전당, 전국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진행할 데 대한 전략적 노선을 제기했다.
5월 회담에서 시진핑은 “조선이 전략적 중심을 경제건설에로 옮기는 것을 지지하고 조선동지들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2018년은 중국 개혁개방 40돐이 되는 해이다. 2018년 6월 회담에서 시진핑은 “개혁개방이래 중국인민은 국정에 입각하고 세계를 바라보며 과감히 자아혁명, 자아혁신하여 자국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탐색해냈다”고 지적했다.

2018년 6월 19일, 시진핑은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시진핑은 또 “우리는 조선의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지지하고 조선이 본국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 김정은은 시진핑에게 “조선은 중국의 발전경험이 아주 소중하다고 인정하며 중국에 많이 와 현지 고찰과 교류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1월 9일 김정은은 북경 동인당주식유한회사 동인당제약공장 역장분공장을 참관했다. 지난번 중국 방문에서 김정은은 또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단지와 북경시궤도교통지휘센터를 참관했다.

2019년 1월 9일, 김정은은 북경 동인당주식유한회사 동인당제약공장 역장분공장을 돌아보고 관련 전통공예 및 현대화 중약 가공 생산라인을 답사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평론에서 이는 조선이 ‘중국 경제발전 성과와 경험을 깊이 요해’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