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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외무장관,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 론의

  • 등록 2019.02.15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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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와 한국 외교부 장관 강경화는 14일, 뽈스까 와르샤와에서 회담을 가지고 반도비핵화 등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 폼페이오와 강경화가 목전 조선반도의‘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중인 노력들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과 조선이 각기 접촉한 상황을 서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쌍방은 또 계속 미일한 3자협력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폼페이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번 달말 진행될 미조 정상회담이 양호한 성과를 이룩하여 조선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딤으로써 이 지역의 긴장정세를 완화하길 바란다면서 회담이 양호한 성과를 거두면 미국은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를 경감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또 미국은 이번 주말에 실무팀을 아시아에 파견하여 조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신화사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최희영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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