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교통사고 사망자 수, 42년 만에 3,800 아래로 줄었습니다.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4명으로 2016년 OECD 35개국 중 32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1월, 안전선진국을 위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에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했다.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차보다 사람이 먼저, 보행자 지키는 일이 먼저(도시부 차량 제한속도 60 → 50㎞/h로 저하, 대형사고 위험 높은 버스 화물차에 안전장치 지원, 보행자와 교통약자 보호 구역 확대)
둘째,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사망률 줄이는 저속운행 유도 시설 확대, 사고 많이 나는 곳을 안전하게 바꿨다, 급커브, 급경사 구간의 위험요소를 줄였다)
그리고, 함께 노력한 2년 우리는 42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781명까지 줄였습니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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