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송석준 의원, “수서~광주 복선전철 턴키발주에 이어 기본설계 착수…사업 착착”

  • 등록 2023.09.20 10:38:39
크게보기

송석준 의원, 이천~강남 간 20분대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7월 턴
키공사를 발주한 데에 이어 지난달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9월 14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7월 6일 2, 3공구 턴키공사를 발주한 데 이어 8월에 2, 3공구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서울 수서역과 이천시 부발로 이어지는 철도노선 중 수서~광주(경

기) 간 19.4km의 구간을 복선화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이 완료되면 부발을 통해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강릉선, 중앙선, 중부내륙선을 통해 강원‧충청‧영

남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2019년 예타를 통과하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2022년 말에 통과하여 올해 7월 턴키발주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동 사업이 이천시민들의 서울권과 강원, 충청, 영남지역 이동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점을 주목하고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동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84억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

력하고,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

지 않았다.

 

한편, 동 사업은 기본설계를 마치면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2025년경에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송석준 의원은 “턴키 발주에 이어 기본설계까지 착수하여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며 “동 사업을 통해 이천은 십자형 철도망 구축 중심에 자리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교

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sylee5791@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