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 현장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홍범표 위원장을 비롯한 간사 서형열, 간사 최호, 고윤석, 김영협, 김원기, 김준연, 박창순, 민병숙, 최춘식 의원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교육에 앞서 개인훈련 장비인 방화복, 방수복 등 개인장비를 지급 받고 소화기사용법, 공기호흡기 착용법, 농연탈출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응급구급훈련인 심폐소생술, 자동세제동기, 기도폐쇄처치를 실습하고 강도 높은 항공기구조훈련을 참관 및 체험했다. 이날 응급구급훈련 실기평가를 통과한 의원들에게는 응급구조 수료증도 전달됐다.
홍범표 위원장(양주2·새누리당)은“이번 소방안전체험훈련은 사용법이 서툴렀던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응급처치 훈련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훈련이 도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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