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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탄생 100년 복사골 정취 되살린다

  • 등록 2014.10.27 1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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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시민과 함께 꽃복숭아 350주 식재

 부천시는 오는 11월8일 내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2014 가을철 꽃복숭아 식재’행사를 개최한다.    
 
부천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내 나무 심기 사업’은 생일·출산·창립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나무를 시민 스스로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식재 장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자는 나무를 가져와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간 시민, 기업, 단체 등 총 5860명이 참여해 소나무, 벚나무 등 16종 5660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탄생 100주년을 맞아‘복사골 부천’의 옛 정취를 되살릴 수 부천시의 시목(市木)인 꽃복숭아 나무 350주를 심는다. 특히 올해 새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120명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다짐하고 미래 부천을 준비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정구 원종동 119-7 오정구청 IC 교통섬(오정레포츠센터 옆)에서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 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이성배 녹지과장은“부천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 진입도로변에 시목인 꽃복숭아를 심어 도시미관과 함께 시의 상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지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이어 민선 6기에는 2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섭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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