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음용율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가 시행 중인‘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 주요내용은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인터넷 물사랑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시료를 채수해 5개 항목(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물사랑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는 것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고양시민은 물사랑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해 20일 이내에 나온 결과를 물사랑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 방문 시 궁금한 사항은 물어볼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돗물 인식제고와 신뢰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호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광호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