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11월21일, 28일, 29일 한국화이자제약이 '제8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를 연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최원정)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 28일, 29일에 각각 부산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8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2007년부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상 시험 연구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R&D 전문가와 실무진이 강사로 나와 제약업계와 신약 개발 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R&D와 관련해 의약품 개발과정과 임상연구,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을 설명하고, 의약 R&D 특화 직업인 임상시험모니터요원, 임상연구코디네이터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상연구 실무진, 강연자와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본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교육 과정 수료증을 준다.
11월1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와 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www.dreamcis.com)에서 임상시험과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R&D는 제약산업의 핵심으로 이미 다수의 한국 R&D 전문가들이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국 의약 연구인력 양성과 연구 발전에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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