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제주시,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지적사항 발빠르게 조치한다!

  • 등록 2024.10.30 12:30:11
크게보기

김완근 제주시장,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감사 지적사항 신속한 조치 위해 전 부서 협력 주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이므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와 책임의 부재라고 말하면서 매뉴얼 수립, 공직자 교육 상시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 곳곳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언급했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관광자원 발굴, 자원 간 연계 콘텐츠 확보 등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5일 함덕리 상장머체 등을 포함한 지역이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는'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의결됐다고 언급했다.

 

언론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는 사안인 만큼 계획변경에 따른 주민 열람 등 후속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道에서 추진하고 있는 BRT 사업, 수소 경제, 워케이션 등의 경제적 비전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가을철 산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 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2025년 본 예산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내년도 필수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박영우 기자 phr0203@nate.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함양재빌딩)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