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동아제약이 17년간 박카스 후원과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생명존중 노력의 결실, 사회공헌상 수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생명의 전화를 돕는 후원의 밤’에서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생명의전화, 대한민국 자살예방 선봉
생명의전화는 1976년 출범한 국내 최초 전화상담 기구로, 전국 17개 센터에서 24시간 긴급 상담과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100만 건을 넘어서며, 매년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동아제약, 25만 개 박카스 후원으로 동행
동아제약은 2008년부터 17년간 약 25만 개의 박카스 제품과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는 생명의전화가 추진하는 자살예방 활동에 큰 힘이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박카스 후원이 생명존중 캠페인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