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이차전지 대장주였던 금양이 2022년 주가가 반짝하고 상승했다가 현재 나락으로 간 상태이다. 투자자들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삼성SDI 출신을 배터리 부문 사장으로 앉히고 부산 기장군에 배터리 생산공장(원통형 배터리, 21700)을 준공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언론발표와 다르게 실질적인 유명한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제대로 납품한 이력이 전무해보인다는 것이며 자금난까지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상증자를 4,500억원 규모로 했는데, 금융감독원이 너무 과하다고 판단하여 철회시켰다. 결국, 몽골 리튬광산 가치의 매출 가이던스 부풀리기와 유상증자 공시번복으로인해 벌점 17점이 되었다.
벌점 15점이 넘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에 현재 금양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으며, 코스피200에서 퇴출되었다.
-기사원문
[이슈분석] 금양의 추락, 이차전지 대장주서 코스피 퇴출 "어쩌다가.."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