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2025.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은 2015년에 ‘무지개 뮤지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2018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온 어울림’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지컬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4월 14일까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노래나 춤 등 자신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3분 이내의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함께 발송해야 한다.
올해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재능,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비율, 남녀 성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명을 선발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29일 신청자들의 각 학교로 공문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10일부터 소극장 ‘소금창고’(남구 계명중앙1길 48)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극단 ‘숲과 별’의 지도로 총 40여 시간의 뮤지컬 교육을 받고, 연 1회 세계시민으로서 자세, 화합, 평화 등의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에 참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뮤지컬단 활동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문화예술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