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분향소 참배 사진. [사진제공=대구 북구청]](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50415/art_17442546585975_fc4862.jpg)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북구 호국로43길 20)에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북구청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역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구청 전 직원들은 근조 리본을 착용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고 당일 SNS를 통해 "이번 산불로 인한 故 정궁호 기장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애도와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북구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故 정궁호 기장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