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Wee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2주일 동안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되어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4월 11일 신동초등학교, 4월 24일 인평초등학교, 4월 25일 왜관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 '참·깨·톡'을 운영했다.

"참·깨·톡"은 '참여하며 깨우치는 바람직한 톡(Talk) 문화'의 줄임말로, 이번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을 기르며, 학교 현장에서 예방의 주체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체자가 되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